[허리디스크] 올바른 자세로 허리통증을 잡아주는 카이로프랙틱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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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꿀템/건강용품

[허리디스크] 올바른 자세로 허리통증을 잡아주는 카이로프랙틱쿠션

by 타인보다 민감한 사람 2021. 6. 18.

1. 나의 허리/목디스크 상태

 

예전에 다나손과 버티칼 마우스 포스팅에서
살짝 언급을 하였듯이 나는 디스크 환자다..

 

 

목은 일자목이고, 허리는 디스크가 돌출되어
오른쪽 다리가 저린 증상을 겪고 있으며,
회사 일이 적당할 때에는 그래도 좀 괜찮지만
야근을 많이 하거나, 운전을 많이 하는 날이면

뒷목, 어깨, 등, 골반, 다리 뒤쪽

까지 근육이 뭉치고 뻐근함이 느껴진다.


의사가 아니기에 다른 분들의 증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디스크를 겪고 있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내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느끼고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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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걷는 거나 앉아 있는 것이 힘들 정도의
단계는 아니기에 운동을 병행한 보존적 치료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수술은 최대한 미룹시다!!!!)

그와 함께 바르게 앉기 위한 아이템들은

나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들이다. 

그래서 나처럼 허리디스크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소개할 나의 필수템은 바로

카이로프랙틱쿠션

 

카이로프랙틱쿠션 장착 사진

아마 이 쿠션의 모양을 처음 보면

 

"도대체 쿠션이 왜 저렇게 생긴 거지???"

라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저런 허리 쿠션을 써보며
영~ 만족스럽지 않아서 헤매셨던 분들이라면
속는 셈 치고 한번 써보실 것을 추천한다.

 

 

2. 기존에 사용한 디스크 쿠션들

 

그냥 비싼 거 구매해서 리뷰하는 거 아니냐!!

라는 의심을 가지실 분들을 위해 내가 현재

회사에서 쓰고 있는 쿠션들을 긴급하게 찍어봤다.

 

회사 의자에 쓰는 쿠션

이 쿠션은 메쉬 재질로 여름에 쓰기 좋고 허리도
어느 정도 잘 잡아주지만 완전하게 고정되지 않아서
자세를 조금 바꿀 때마다 쿠션 위치도 다시
잡아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회사에서 잘 때 쓰는 쿠션

 

회사를 다니며 제일 먼저 구매했던 쿠션이나
재질 특성상 여름에는 덥고
허리를 제대로 받쳐준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취침용으로 강등됐다....

이처럼 회사, 집, 자동차 등에서 오랜 기간
편안한 허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며
수많은 쿠션들을 테스트해본 결과
드디어 90% 이상 만족하는 제품을 만난 것이다.

 

 

3. 발란스코드 카이로프랙틱 쿠션

 

그렇다면 이제 우리의 허리를 바른 자세로
유지해주는 이 놀라운 쿠션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카이로프랙틱 쿠션 윗모습

 

허리 부분만 지지해주는 일반 쿠션과는 달리
카이로프랙틱 쿠션은 사람의 척추 모양을
3D로 입체 구현하여 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허리부터 등까지 모두
받쳐줄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으며
잘 맞춰서 앉기만 해도

 

허리의 정상 커브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옆에서 보면 그 형태를 더 잘 볼 수 있다.

 

카이로프랙틱 쿠션 옆모습

 

위 사진처럼 사람의 척추 모양의 반대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앉을 때 꼬리뼈 부분부터
천천히 앉으면 허리가 정말 곧게 펴진다.

 

카이로프랙틱 속쿠션

 

포스팅을 하기 위해 구매한 이후 처음으로 커버를
벗겨 봤는데 정말 척추 라인을 따라 돌기가
들어갈 수 있도록 큰 홈이 파여 있다.

저 홈 덕분에 척추가 받는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준다고 한다.

 

카이로프랙틱 쿠션 홈페이지 설명 자료

 

내가 직접 앉은 사진을 찍어봤으나 의자 팔걸이
때문에 허리 부분의 굴곡이 잘 보이지 않아
실제 판매 홈페이지의 설명 자료를 가져왔다.

가끔 홈쇼핑 의자 광고나 베개 광고들을 보면
출연 모델들이 오바스러울 정도로 불편한 자세로
눕거나 앉아서 전/후를 비교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위 사진은 연출이 아니라 엉덩이를 의자 끝까지
집어넣고 허리의 곡선에 맞게 쿠션의 볼록한 부분을
맞대어 앉으면 정말 자동으로 바른 자세가 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쿠션처럼
의자 엉덩이 부분에 놓고 사용하면
전혀 효과가 없으므로 주의!!!

 

 

의자 쿠션 부분에서
10~15cm 정도 위로 기준을 잡고
본인의 키에 맞춰서 조절하면 된다.

 

 

카이로프랙틱 쿠션 밴드와 버클

 

의자에 고정하는 밴드와 버클은
매우 견고하여 1년 넘게 사용하고 있지만
실밥이 풀리거나 망가지는 부분은 없다.

저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길이 조절하고
남는 부분들을 정리할 수 있는 장치로
허리 쿠션 치고 디테일이 매우 좋다.

 

카이로프랙틱 쿠션 뒷면 디테일

 

겉 커버는 에어매쉬 재질로 만들어져서
4계절 내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더러워지면 쉽게 분리하여 세탁할 수 있다.

그리고 뒷면에는 도트 디자인이 되어 있어
의자와 쿠션이 잘 밀착되어 흔들리지 않도록
밴드를 보조하고 있다.

 

 

4. 발란스코드 카이로프랙틱 쿠션 사용 후기



이렇듯 세세한 디테일이 좋은 쿠션의
실제 장착 사진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정면 모습

 

옆 모습

 

현재 사진에 나와 있는 시디즈 의자의
경우 애초에 어느 정도 허리 라인을
잘 잡아줄 수 있는 의자이지만

혹시 허리 모양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의자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더욱 극대화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나는 이 제품의 만족도가 높아서
아래와 같이 자동차용 쿠션도 구매하여
현재 매우 잘 사용하고 있다.

 

강릉 당일치기도 끄떡 없었다.

 

특히 쿠션을 바꾸기 전까지는 1시간 이상 운전을
하게 되는 경우 오른쪽 골반과 허리 아래쪽이
뻐근한 느낌이 들어서 자주 불편감을 느꼈는데

최근 자동차용 쿠션을 장착하고 당일치기로 강릉을
다녀오며 운전을 거의 7~8시간 가까이 했는데도
상태가 너무 괜찮아서 나도 놀랐었다.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고 치료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세를 바르게 하여

몸의 자연스러운 커브를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수술, 도수치료 등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결국 생활 속 자세를

바꾸지 않으면 그 효과는 길지 않다.

 

우리 타민사 여러분들은

항상 좋은 자세를 유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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