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VS 해리스!! 미국 대통령 당선 확정일 및 당선자 확정 시 오를 주식 종목들은!?

  

  지구인들의 대통령을 뽑는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미국 대통령 선거! 과연 누가 당선이 될 것이고 미국 대통령 선거 확정일은 언제인지 그리고 대통령 당선 시 연관된 주식은 어떤 것이 있을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트럼프 vs 해리스

 

 

1. 미국 대통령 선거 투표일은 언제인가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투표일은 2024년 11월 5일 화요일입니다. 하지만 최종 당선자 발표 시기에 대해서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1. 일반적인 경우: 보통 선거 당일 밤에 당선자가 발표됩니다.

2. 집계 지연 가능성: 모든 투표를 집계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2020년 선거의 경우처럼 며칠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3. 경합주 상황: 선거 결과는 주로 약 7개의 '경합주' 결과에 따라 크게 좌우됩니다. 이 주들의 결과가 확정되는 시점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4. 법적 분쟁: 선거 결과에 대한 이의 제기나 법적 분쟁이 있을 경우, 최종 결과 발표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5. 공식 확정: 선거인단의 투표와 의회의 인증 절차를 거쳐야 최종적으로 확정됩니다. 이는 보통 선거 이후 몇 주 뒤에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정확한 발표 날짜를 미리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선거일 당일 밤에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며칠 또는 그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최종적인 공식 확정은 선거 이후 몇 주가 지난 뒤에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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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1월 4일 기준 미국 대통령 당선 가능성은 누구?

 

  미국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선거 결과의 향방을 가를 경합주에서 여전히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박빙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뉴욕타임스(NYT)와 시에나 칼리지가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7개 경합주에서 7879명의 투표 참여 의사가 분명한 유권자(likely voter)를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리스 부통령은 4개 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개 주에서 앞서고 2개 주에선 동률을 이룬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해리스 부통령은 네바다주에선 49% 대 46%,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선 48% 대 46%, 위스콘신주에선 49% 대 47%, 조지아주에선 48% 대 47%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우세했으며 애리조나주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49% 대 45%로 우세했고 펜실베이니아주와 미시간주에선 두 후보 모두 각각 48%와 47%의 지지율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펜실베이니아주는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레이스에 뛰어든 후 뉴욕타임스와 시에나 칼리지가 실시한 모든 여론조사에서 4% 포인트(p) 우위를 점하던 지역이었으나 이번 조사에서 동률로 나타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약진을 시사한 반면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승리했던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선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점도 주목할 만한 상황입니다.

 

  아울러 네바다주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을 유지하던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두 자릿수까지 지지율 앞서기도 했으나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직을 이어받은 후 선전해 지지율을 역전시켰다는 점은 매우 놀라운 결과라고 NYT는 평가했는데 다만 7개 주의 여론조사 결과가 모두 오차 범위 내에 있어 여전히 결과를 장담할 수는 없는 양상입니다.

 

  NYT는 여론조사에서 선벨트와 러스트벨트의 많은 주에서 이렇게 접전 양상을 보인 것은 수십 년 만의 일이라며 박빙의 승부는 선거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2024.09.09/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전국 유권자 대상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동률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NBC방송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등록 유권자 1000명을 상대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모두 49%로 나타났으며, 오차범위는 ±3.1% p로 정말 초박빙의 승부가 예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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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트럼프 당선 시 수혜 예상 주식

 

**방위산업 및 교도소 운영 기업**
- L3 해리스 테크놀로지스(LHX): 방위산업체로, 트럼프의 국방 강화 정책으로 수혜가 예상됩니다.
- 지오그룹(GEO), 코어시빅(CXW): 민간 교도소 운영업체들로, 트럼프의 불법 이민 단속 강화 공약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에너지 기업**
- 석유, 천연가스 및 전통 에너지 회사들: 트럼프의 친화석연료 성향으로 인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소형 기업**
- 러셀 2000 지수 구성 종목들: 트럼프의 저금리 선호 성향이 중소기업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4. 해리스 당선 시 수혜 예상 주식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관련 기업**
- 퍼스트솔라(FSLR), 선런(RUN), 인페이즈 에너지(ENPH): 태양열 업체들로, 해리스의 청정에너지 정책으로 혜택이 예상됩니다.
-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 전기차 제조업체들로, 친환경 정책 강화로 수혜가 예상됩니다.
- 차지포인트홀딩스(CHPT), 빔 글로벌(BEEM), 블링크 차징(BLNK): 전기차 충전네트워크 운영사들로, 전기차 산업 성장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인프라 및 전력 관리 기업**
- 이튼(ETN): 전력관리업체로, 친환경 정책 강화로 혜택이 예상됩니다.
- 허블(HUBB): 전기전자제품 설계·제조·판매사로, 인프라 투자 확대로 수혜가 예상됩니다.
- 버티브(VRT): 데이터센터 및 통신 네트워크 인프라 관련 기업으로, 기술 투자 확대로 혜택이 예상됩니다.

**첨단 기술 기업**
- AI, 양자 컴퓨팅,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 해리스의 첨단 기술 육성 정책으로 수혜가 예상됩니다.

## 주의사항

- 금융업계: 해리스 당선 시 엄격한 규제로 인해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대형 은행들이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전반적으로 누가 당선되더라도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이러한 예측들은 현재의 정책 공약과 시장 분위기를 바탕으로 한 것이며, 실제 결과는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여러분의 성공적인 미장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