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아프지 않은 차량용 방향제 - 불스원 그라스 인스틱 디퓨저 (실내 방향제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

1. 머리 아프지 않은 방향제는 없을까?

 

  어느 정도라도 차량 관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차량용 방향제를 고민해보지 않은 분들이 없으실 텐데 나 같은 경우 좋은 향기를 너무 좋아하지만 차량용 방향제들의 경우 대부분 화학적 향이 너무 강해 머리가 아프거나 속이 메슥거려서 오래 사용하지 못했던 안 좋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차에 처음 딱 타는 순간 느껴지는 싱그러운 향기가 주는 만족감을 포기할 수 없어 오만가지 차량용 방향제와 디퓨저를 써보다가 드디어 만나게 된 불스원의 그라스 인스틱 디퓨저의 경우 처음 설치하는 순간부터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너무너무너무 만족스러운 향을 보여주고 있어 여러분들께 기쁜 마음으로 소개드려볼까 한다.

 

완전 내돈내산인 불스원 그라스 인스틱 디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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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불스원 그라스 인스틱 디퓨저

 

불스원 그라스 인스틱 디퓨저 차량용 방향제

 

서론에서 간단히 언급을 하였듯이 여러 방향제들의
화학적 향에 지친 나는 새 차를 구매한 후 딱히
추가로 방향제를 구매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간간히 내가 제품을 구매할 때 즐겨보고 있는
박스까남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때마침 이 방향제를
소개하는 것을 보고 향수 같은 은은한 향에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다고 해서 속는 셈 치고 사봤고
그 결과는 아주 대만족이다.

 

https://youtu.be/fHIPbKw7IB8

요건 시간 되시는 분은 한 번 보시는 걸로

 

 

향수의 본고장 그라스

 

일단 광고를 보니 향수의 본고장인 그라스에서
생산되는 오일로 만들어진 방향제이고
향 외에는 그 어떤 것도 더하지 않은 원액으로만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런 향에 대한 광고들은 뭐 항상 글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향을 모아다가 만든 것처럼
광고를 하기에 크게 믿지 않았고

가장 직관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바로

 

 

너무나 예쁜 디자인!!!!

 

 

불스원 그라스 인스틱 디퓨저 부착 모습

 

요즘 유행하는 불독 방향제라든가 이런 송풍구에
꼽는 제품들을 극혐 하는 나에게 불스원 그라스
인스틱의 묵직한 리얼 메탈 소재의 홀더와
블랙 스틱의 심플한 조화는 이 제품을
충동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으며

 

불스원 그라스 인스틱 디퓨저 부착 모습

불스원 그라스 인스틱 디퓨저 부착 모습

 

차량 내부 어디에서 보더라도 시선을 과하게
끌지 않되 대시보드 위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연출해 주는 것이 아주 마음에 쏙 든다.

 

자유롭게 변형 가능한 각도

 

또한 최대 60도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도록 섬세하게 디자인되어 있어
차량은 물론 집, 오피스 등 어떤 공간에 두어도
잘 어우러져 공간을 한층 돋보이게 하며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

 

실제 불스원 판매 페이지에서 볼 수 있듯이 어느
공간에 두어도 애초에 그곳에 설치하려고 구매한 듯
위화감 없이 잘 어울리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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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불스원 그라스 인스틱 디퓨저 향기 종류 및 후기

 

설레였던 첫 개봉

 

그렇다면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인데 실제 향이
어떤 지일 텐데 우선 내가 구매한 향은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플라워 마켓으로 구매하였으며

아래의 설명과 같이 물을 가득 머금은 풋풋한
꽃 대의 그린 계열의 향이라고 하는데....

정말 정확한 설명 그대로의 향이다!!!

 

불스원 그라스 인스틱 플라워 마켓

 

저 설명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조금 더 익숙한
설명을 드리자면 우리가 어버이날 같은 특별한
날에 꽃을 사러 꽃집을 방문해서 처음 문을
딱 여는 순간 느껴지는 싱그러운 향과 거의 흡사하며

놀랍게도 그 향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실제로 차가 아닌 꽃집에 계속 앉아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풍부한 향이 계속 난다고 보시면 된다.

불스원 그라스 인스틱 플라워 마켓 구성

나 같은 경우는 디퓨저 본체와 리필 스틱 3개가
들어가 있는 구성을 선택했는데 하나의 스틱이
4주 정도 향이 지속된다고 하니 두 달 정도 지나서
여름이 다가오면 조금 더 시원한 향으로
바꿔볼 예정이다.

 

피오니 부케와 아쿠아 디 블루

 

블루밍 피그와 플라워 마켓

 

현재 판매 중인 향은 피오니 부케, 아쿠아 디 블루,
블루밍 피그, 플라워 마켓 이렇게 4종류이며

막대기의 색상들이 우리가 상상 속으로 떠올리는
향기의 색상과 거의 유사하다고 보면 될듯하고

이번 플라워 마켓에서 아주 만족한 나는 올여름
아쿠아 디 블루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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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도 봐도 예쁜 디퓨저 디자인

 

타인보다 유독 민감한 제 코를 만족시켜 준
아주 놀라운 방향제 제품이므로

방향제를 쓰고 싶으나 향이 독해서 고민이셨던
분들이라면 그리 비싼 제품도 아니니 한 번
구매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