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너무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1년 넘게 꿈만 꿔오던 데이블(Dable)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져 드디어 7월 4일에 데이블 연동 신청에 성공하였으며, 그 후기를 흥분된 마음을 겨우 부여잡으며 7월 5일에 올려드렸었다.
<드디어 성공한 데이블 연동 후기>
https://taminsa.tistory.com/226
근데 심사까지는 3~5일이 소요된다는 다른 블로그들의 얘기와 다르게 다음 날 바로 승인(7월 4일 신청/7월 5일 승인 완료)이 돼버려 이 놀라운 소식을 여러분들께 공유드리고, 신청 후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꽤 있고 하여 얼른 데이블 정산 정보 등록 및 광고 개시까지의 후기를 가져와봤다.
1. 데이블 승인 및 계정 등록 메일
7월 4일 기준으로 7일 평균 방문자 수가 넘는 걸 확인하자마자 바로 데이블 연동을 신청하였으며, 심사 기간 동안 일일 방문자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해서 노심초사 기다리고 있었는데 웬걸!? 만 하루도 지나지 않은 바로 다음 날 아침에 아래와 같이 아름다운 메일을 받게 되었다.
사실 어느덧 1년 넘게 블로그를 열심히 달려와서인가 처음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을 때만큼의 즐거움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승인 메일을 보는 순간 오랜만에 블로그 하면서 엔도르핀이 도는 기분을 느꼈으며, 설레는 마음으로 바로 서비스 가입 및 정산 정보 입력을 진행해봤다.
2. 데이블 서비스 가입 및 정산 정보 입력
이메일과 함께 온 URL을 클릭하면 바로 서비스 가입 및 정산 정보 입력 화면으로 이동하며, 해당 URL은 정보 등록이 완료되면 바로 비활성화되도록 세팅되어 있는데 순서대로 간단히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가장 먼저 사업자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나는 당연히 '개인'으로 선택
서비스 이용약관은 '읽지 않는 것'이 국룰이므로
쿨하게 '동의'를 클릭하고 넘어간다.
사실 여기부터가 중요한 부분인데
처음 데이블 신청을 진행할 때처럼 이용자 정보 입력
부분 역시 매우 심플한 것이 맘에 든다.
마지막으로 집에 도둑이 들어도 정확히 입력해야
하는 정산 정보 입력 부분으로 주민등록번호와
수익금을 받으실 계좌정보를 기재하면 되며
여기서 문제가 계좌사본을 등록해야 하는 건데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인터넷 뱅킹으로 통장사본
제출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집에서 어딨는지 모를
통장을 힘겹게 찾아 스캔 떠서 제출하는 그런
일은 없으시길 바란다. (용량은 1MB 이하!!!)
이렇게 계좌정보까지 후다닥 등록하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데이블 가입은 완료되며
바로 내 블로그로 와서 연동을 해주면 된다.
3. 데이블 로그인 및 광고 설정
서비스 가입 및 정산 정보 등록을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내 블로그로 돌아와 데이블을 클릭하니
위 화면처럼 예전의 '연동하기' 화면에서 로그인
화면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으며
가입 정보를 입력하여 로그인을 하면
이렇게 일자별 수익을 볼 수 있는 화면으로 바뀐다.
수익 화면이나 광고를 설정하는 방법은 기존의
애드센스와 애드핏과는 별반 다르지 않으며
본문 상단, 본문 중간(에디터), 본문 하단,
사이드바, 목록 상단과 하단 이렇게 6개의
방법으로 등록하는 것이 가능하며
애드센스처럼 '전체 자동 광고' 기능 같은 것은
아직 없는 것으로 보인다.
4. 데이블 로그인 및 광고 설정
7월 5일 가입 및 정산 정보 등록을 완료했더니
바로 다음 날인 7월 6일 정산 등록이 완료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아주 무서운 메일을 받게 되는데
바로 일일 방문자수가 1,000명 이하일 경우에는
언제든지 나를 내쳐버릴 수 있다는 거의 협박에
가까운 내용이 담겨있는 메일이다.
근데 얼마 되지 않은 4월 중순 경에 포스팅된
'데이블 서비스 중단 예정 메일'을 받으신 분의
블로그를 보면 이때만 해도 최소 트래픽 기준이
'최근 14일 간 하루 1,500PV'으로 돼있었는데
내가 이번에 받은 메일에는 일일 1,000PV로
돼있는 걸 보니 하루에 1,500명을 채우는 것이
아무래도 쉽지 않아 기준을 조금 낮춘 것으로 보이며
데이블의 진입장벽이 예전보다는 한결 낮아진
상황이므로 도전하실 분들은 지금이 가장 도전하기에
적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우여곡절 끝에 데이블 승인을 받기는 했지만
높은 커트라인에 비해 수익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얘기도 있고, 방문자수를 계속 높게 유지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서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일단 힘겹게 승인을 받았으니 최선을
다해 수익을 한 번 내보도록 하겠으며
수익이 잘 나온다면 그때 또다시 여러분들께
좋은 후기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끝없이 오르는 물가에 다들 힘드실 텐데
모두 파이프라인 열심히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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