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스타벅스 프리퀀시 예약 방법에 이어 드디어 개봉한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크림 개봉기를 여러분들께 보여드릴까 한다. 2022 스타벅스 프리퀀시 증정품들의 종류 및 예약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후기가 궁금해서 들어오셨을 분들을 위해 바로 개봉기부터 시작하도록 하겠다.
<서머 프리퀀시 증정품 종류 및 예약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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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기간/서머 프리퀀시 증정품 종류/증정품 예약 방법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2022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사실 작년에 너무 달려서인지 올해는 그렇게 관심이 가지는 않았으나, 막상 또 캐리백 후기들을 보니 마음이 동하여 결국 서머 캐리백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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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색상
그래도 최소한의 정보는 드려야 하니
서머 캐리백의 색상만 정리를 해드리자면
위 사진처럼 레드, 크림, 그린의 총 3가지 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실상 3개 다 이쁘긴 한데
심플한 것을 좋아하는 나는 우선 크림 색상을
선택하였으며 만족도는 거의 최상에 가까우니
얼른 소개드리도록 해보겠다.
2.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개봉기
빨대부터 시작해서 웬만한 모든 것들을 종이로
바꿔가고 있는 스타벅스의 증정품들은
언제나 깔끔한 종이상자로 포장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간단하지만 이해가 잘 되는
서머 캐리백의 사용방법도 설명되어 있다.
개봉 이후에는 교환/반품이 불가하다라고
쓰여있기는 한데 사실 이미 증정품 수령 후에는
고객 변심에 따른 색상 및 품목 변경은 불가하다고
공지하고 있어 여기까지 오셨으면 그냥 끝입니다...
어차피 불량이 아닌 이상 반품할 생각도 없었기에
시원하게 개봉을 해보니 예쁘게 접힌 캐리백이
나를 반겨주며, 포장 비닐만 있는 줄 알았더니
스타벅스 로고에 붙은 보호필름의 섬세함이
스타벅스 노예인 나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도록 하자.
원단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캔버스 원단으로
만들어졌으며 단추를 비롯하여 테두리 부분의
마감 상태도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손잡이 부분은 분명 스타벅스 홈페이지상의
재질 정보에는 PVC 100%라고 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가죽인 줄 알았을 정도로 색상과
질감을 그럴싸하게 아주 잘 만들어놨다.
그 외에도 깔끔하게 처리된 지퍼 부분과
혹시라도 바닥에 세워뒀을 때 겉면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해주는 디테일까지 증정품 치고는 꽤나
신경 써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후기 중에 실밥이 나온다부터 해서 마감 상태가
별로라는 얘기들이 많은데 이걸 가방만 보고
맹목적으로 달려드신 분들은 실망하실 수도
있겠으나, 원래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찬찬히 프리퀀시를 모아서 그냥 받는 경우라면
충분히 만족할 정도의 품질이라고 여겨진다.
3. 서머 캐리백 펼치는 법 & 수납공간
서머 캐리백을 펼치는 법은 누구나 그냥 보면
설명서 없이도 펼쳤다 접을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지만 일단 포스팅이니 순서대로
한 번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잠겨져 있는 단추를 빼서 접힌 부분을 펴주면
위 사진처럼 대략적인 네모 모양이 잡히는데
이때 아래 보이는 겹쳐진 노란색 보드를
양쪽으로 펼쳐서 모서리에 껴주면 된다.
여러 후기들처럼 아주 짱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네모 형태를 충분히 유지할 정도는 되며
빈 상태로 들고 다니기보다는 항상 무언가를
채워서 다닐 테니 사요에 별 문제는 없을 듯하다.
그렇게 보드까지 고정한 후 열려있던 지퍼를
닫아주면 간단하게 서머 캐리백 완성!!!
그리고 아무래도 여행을 다니면서 주로
사용하게 될 가방이기에 옷이 얼마나 들어갈지도
간단히 테스트를 해봤는데
남성 L사이즈 카라티를 위처럼 접었을 때 약간
겹치게 담을 수 있는 정도의 사이즈이며
카라티와 긴팔 셔츠 등을 16벌 넣었을 때도
아주 조금의 공간은 남아있었고 하드케이스가
아니기 때문에 봄 또는 여름옷 기준으로 20벌
정도는 충분히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오늘 포스팅을 올려야겠다는 일념으로 집에
오자마자 옷도 갈아입지 않고 사진을 찍어 봤는데
보시는 것처럼 간단히 들고 다니기에 딱 좋은
가방이며, 정장을 입고 들어도 위화감이 별로 없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디자인의 가방이니
혹시 아직도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을
받을지 말지 고민이신 분들은 주저 없이
선택하셔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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