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필수 체크 사항] 2022년 설 연휴 운전자들이 알아야 할 정보

1.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는?

 

  국토교통부는 2017년 추석부터 명절마다 통행료를 면제해 왔고, 이것이 꽤나 쏠쏠했었는데... 이노무 코로나 때문에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통행료 면제가 중단되었다. 

 

따라서 설 연휴 기간인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사흘간
고속도로 통행료는 정상적으로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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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 연휴 휴게소 좌석 운영 금지

 

  휴게소 역시 코로나를 피해갈 수는 없으며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좌석 운영이 금지된다. 따라서 실내 매장에는 앉을 수 없고, 음식은 포장만 허용된다.

 

설연휴 휴게소 방역관리 대책

 

 

3. 설 연휴 일자별 이동인원 전망

 

  설 연휴 첫날 고속도로는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정오 무렵부터 정체가 예상되며, 지방 방향은 오전 11시 ~ 낮 12시 사이에 정체가 가장 심하고, 오후 7~8시부터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서울방향은 오후 5~6시 사이에 정체가 가장 심하고, 오후 7~8시에야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설 당일은 여행출발이 뒤섞이는 오후 2~3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귀성, 여행, 귀경 등 출발일 분포도 (출처 : 국토교통부)

 

예전처럼 명절 내내 시골에 내려가서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일찍 다녀온 후
가족끼리 여행을 다녀오는 케이스들이
많아진 만큼 올해 역시 귀성/귀경/여행객
눈치 싸움이 상당할 듯하다.

 

 

 

 

4. 설 연휴 법규위반 집중단속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기관 합동 단속강화'로 고속도로 암행순찰차(경찰청, 21대)를 활용하여 과속 및 난폭운전 등 위험 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 예정이며 세부 사항은 아래와 같다.

 

 - 드론(10대, 도로공사)를 활용하여 전용차로 위반, 갓길 운행 등 얌체 운전 및 위법행위 등 전방위 입체단속 강화

 

 - 고속도로 톨게이트, 휴게소 등 주요 지점에는 불시 음주단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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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휴가를 붙여서 설연휴가 시작된 분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모두들 설 명절 동안 안전 운전하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