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 봄소풍 떠나기 좋은 국내 지역 BEST 5!

 

  4월을 맞이하며 드디어 전국적으로 벚꽃이 본격적으로 피어나기 시작하고, 전국의 벚꽃명소들은 다양한 벚꽃 및 봄꽃 축제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주 유명하진 않더라도 4월에 데이트하거나 드라이브하기 좋은 지역 5곳을 추천드려 보겠습니다.

 

 

1. 용인

 

 

주요 볼거리

-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에서 열리는 튤립축제는 봄의 화려함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특히 올해는 산리오 캐릭터와 콜라보로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입니다.

- 호암미술관 가실벚꽃길: 벚꽃이 도로 양쪽을 채우며 장관을 이룹니다. 고요한 정원 '희원'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어 여유로운 산책이 가능합니다.

- 보정동 카페거리: 감성적인 카페들이 모여 있어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호암저수지의 가실벚꽃길

 

 

2. 제주

 

 

주요 볼거리

- 녹산로 드라이브 코스: 제주 동쪽에 위치한 녹산로는 왕벚꽃이 도로를 가득 메우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 전농로와 애월읍 장전리: 벚꽃 축제가 열리는 대표적인 장소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교래리~안덕면 드라이브 코스: 약 8km의 길에 펼쳐진 벚꽃길은 잊지 못할 풍경을 선사합니다.

 

제주 녹산로 유채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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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

 

 

주요 볼거리

- N서울타워 벚꽃길: 백범광장에서 시작해 남산도서관을 지나는 벚꽃 터널길은 봄 산책에 제격입니다.

- 석촌호수: 벚꽃과 롯데타워, 매직캐슬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풍경을 제공합니다. 저녁에는 조명이 더해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반포한강공원 무지개분수: 세계 최장의 교량분수로, 음악과 함께 즐기는 분수쇼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반포한강공원 무지개분수

 

4. 강릉

 

 

주요 볼거리

- 경포대 벚꽃축제: 경포호 주변의 벚꽃길은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즐기기에 좋습니다.

- 안목해변 커피거리: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강릉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 오죽헌: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와 봄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경포대의 벚꽃

 

 

5. 태안

 

 

주요 볼거리

- 태안 세계튤립축제: 다양한 색과 종류의 튤립이 만개하며 화려한 봄 풍경을 자랑합니다.

- 안면도 자연휴양림: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봄철에는 꽃들과 함께 더욱 아름답습니다.

- 몽산포 해변 드라이브: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길은 드라이브와 함께 바다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태안 세계튤립축제